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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고아 초등생에 구상권 청구’ 한화손보, 논란 이후 사과

기사 등록 : 2020-03-26 15:31:00

천재율 koodfo2@naver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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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손보, “소송 앞서 당사자 상황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”

 

 

 

강성수 한화손해보험 대표는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고아가 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법적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25일 사과문을 발표했다.


강 대표는 최근 국민청원에 올라온 초등학생에 대한 소송 관련해 국민 여러분과 당사 계약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과 드린다면서 소송에 앞서 소송 당사자의 가정 및 경제적 상황을 미리 당사가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고 법적 보호자 등을 찾는 노력이 부족했다고 밝혔다.


이 같은 내용은 지난 323일 한문철 변호사가 자신의 유튜브에서 특정 보험사가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초등학생을 상대로 구상권 청구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고 폭로했다.


이어 다음 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고아가 된 초등학생에게 소송을 건 보험회사가 어딘지 밝혀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.


이후 강 대표가 발표한 사과문에 따르면, 논란이 된 교통사고는 20146월 경 사거리 교차로에서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한 사고로, 아이의 아버지인 오토바이 운전자 A 씨는 숨지고 자동차 동승자가 부상을 입었다. 과실 비율은 50:50으로 쌍방과실로 나왔다.


강 대표는 사고 상대방(초등학생의 아버지)이 무면허, 무보험 상태였기 때문에 당시 사고로 부상한 제3의 피해자(차량 동승인)에게 201911월 손해 전부를 우선 배상했고, 이미 지급한 보험금 중 오토바이 운전자 과실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해 구상금 변제를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.


한화손보 측이 요청한 구상금은 동승자 치료비와 합의금으로 보험사가 쓴 돈 5333만 원 중 절반인 26915천 원이었다.


이와 같은 내용이 SNS 등을 통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자 한화손보는 해당 소송을 취소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. 강 대표는 여러분의 질책을 겸허히 수용해 회사 내부 시스템을 저입하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다시 한번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사과드리며 보다 나은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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