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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 광덕고 학생들 일본 제품 불매 선언

기사 등록 : 2019-07-17 21:50:00

특별취재팀 webmaster@peoplehope.ne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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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일본 경제보복 취하 작은 힘 보태고자 결의했다”

 ▲ 광덕고 일본산 불매운동 (사진=광주시 교육청 제공)   ⓒ사람희망신문
▲ 광덕고 일본산 불매운동 (사진=광주시 교육청)

 





광주 광덕고 학생회는 17일 오후 교내 태극기 상설 전시관 앞에서 일본의 수출규제를 비판하며 일본 제품 불매운동 선언식을 열었다.


학생회는 “일본의 아베 정부가 식민지 지배에 대한 진정어린 사과 및 일본 강제 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해결책 제시 없이 수출 규제 조치를 발표했다”며 “이에 학생회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해 일본의 경제보복을 취하하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자 결의했다”고 밝혔다.


학생회는 ‘일제(日製)의 사용은 일제(日帝)로의 회귀’, ‘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’라고 적힌 피켓를 들고 불매운동 의사를 밝혔다.


또, 학생회에서 발표한 성명서에는 ▲일본 학용품 보다 국산 학용품 구입 ▲일본 음식보다 한국음식 먹기와 부모님에게 적극 알리기 ▲교내 태극기 상설 전시관 방문해 나라사랑 다짐 등과 같은 내용이 담겼다.


윤시우 학생회장은 “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다른 학교에도 불매운동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”고 밝혔다.


신흥수 이사장은 “매년 학교에서 개최되는 경술국치 행사와 순국선열의 날 행사 등을 통해 학생들이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광덕인이 돼 뿌듯하다”고 전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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