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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상정, “황교안 삭발 투쟁, ‘비정상 정치 웅변’”

기사 등록 : 2019-09-17 13:36:00

특별취재팀 webmaster@peoplehope.ne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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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▲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(사진=정의당)   ⓒ사람희망신문
▲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(사진=정의당)   



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삭발 투쟁과 관련해서 “과거 운동권 시절 삭발·단식은 빨갱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모욕했던 공안 검사들의 말이 생각났다”고 이야기했다.


  심 대표는 “국민이 준 제1야당의 막강한 권력을 갖고 부여된 수많은 정치적 수단을 외면하고 삭발 투쟁을 한다”면서 “약자 코스프레 하는 황 대표의 모습은 한 마디로 지금 대한민국의 비정상의 정치를 웅변하고 있다고밖에 말할 수 없을 것”이라고 강조했다.


  또, 심 대표는 “황 대표가 삭발투쟁을 통해서 실추된 리더십의 위기를 모면하고 지지자들의 결집을 이룰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”며 “그러나 분명히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. 국민들은 자유한국당이야말로 기득권 정치, 부패와 특권의 정치, 일 안 하는 싸움판 정치, 국정농단 정치,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할 정치 적폐세력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”고 이야기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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